블루투스 '프라다링크' 프로그램도 등장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LG전자가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만든 '프라다폰2'와 블루투스 손목시계 '프라다링크'가 유럽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다폰 전용으로 출시된 프라다링크를 일반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하게 만든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28일 유럽 현지 외신에 따르면 '프라다폰2'와 별도 판매되는 '프라다링크'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프라다폰2의 전용 액세서리로 출시된 프라다링크를 일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제작사 스마트매드소프트(www.smartmadsoft.com)는 블루투스 시계 연동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최근 프라다링크를 지원하는 새 버전을 내 놓은 것.



프라다폰2는 LG전자와 프라다가 함께 만든 두번째 휴대폰이다. 종전 프라다폰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쿼티(QWERTY) 키패드를 내장한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프라다폰2를 출시하며 블루투스 손목시계 프라다링크를 함께 선보였다. 프라다링크는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문자메시지, 발신자 번호 표시 등을 시계의 액정 화면을 통해 보여준다. 통화 기능은 없다.

LG전자 고위 관계자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명품이 시계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프라다링크를 기획했다"며 "프라다 특유의 디자인과 스타일을 살려 유럽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다폰2는 출시 한달만에 3만여대가 판매됐다. 프라다링크의 판매량은 1만대 정도다. 프라다폰2 구매자 3분의 1 정도가 블루투스 손목시계에 투자를 한 셈이다.

LG전자는 프라다링크와 비슷한 블루투스 액세서리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블루투스 시계 시장에는 소니에릭슨, 카시오 등의 업체들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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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8일 오후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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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