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3 13:00:58 / 김현동 기자
(hyundong.kim@betanews.net)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에는 각 휴대폰 업체 간의 신제품 출시 러시로 푸짐한 볼거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불황에서 영향을 덜 받는다고 알려진 휴대폰 업계지만, 미국발 경기 한파에 신규 사업 축소 혹은 판매 부진의 직격탄을 피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스마트폰 등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손꼽히는 신제품을 향한 움직임은 적극적이라는 것이 최근 외신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삼성, LG를 시작으로 기 출시된 스마트폰 후속 제품 소식이 속속 들리면서 스마트폰에 관한 기대 또한 부풀려진 상황이다. 아직까지 제조사의 공식 자료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신제품 소식에 스마트폰 업계는 나름대로의 태세를 갖춘 듯 움직이고 있다. 그 첫 접전은 MWC 2009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으로 알려진 이번 제품은 이르면 3월부터 유럽 등 해외시장에 우선 선보일 제품이다.

 한국에는 2월 풀 터치 방식의 3배줌 8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시판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전시회에 1,200만 화소 신제품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일반에게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이 이번 전시회에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제품을 처음으로 전시할 것이라는 추측도 들리고 있다.

 전통 PC업계도 스마트폰을 향한 구애에 열정적이다. 델과 에이서가 MWC2009에서 스마트폰 공개를 저울질 하고 있다는 내용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이에 앞서 델은 지난 2007년 모토로라 CEO 출신의 론 게리 케즈를 영입하고 관련 모바일 기기 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 때마침 PC 사업 수익 구조 악화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델이 돌파구로 스마트폰을 내세울 가능성도 적지 않아 델의 모바일 사업 확대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에이서도 스마트폰 관련 기업인 E-Ten 정보 시스템을 인수하고 스마트폰 준비 태세를 갖췄다.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제품이 에이서의 첫 시제품이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에이서의 성공 가능성에 여타 PC 제조사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다. 동시에 에이서의 시장 가능성에 따라 또 다른 신규 사업자의 가세 또한 가능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PC업계의 스마트폰을 향한 ‘러브콜’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 전시회 이전 초반 ‘기선 제압’

 전시회를 10일 가량 남겨두고 국내 휴대폰 제조사는 외산 기업의 국내 진출을 방어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노크한 곳은 HTC가 터치듀얼을 시작으로 캐나다 림 사의 블랙베리 제품이 기업 시장을 타깃으로 했으며, 노키아도 얼마 전 KTF와 SKT를 통해 국내 출시를 최종 타진함에 따라 출시만 남겨둔 상태다.

반면 국내 업체는 짧은 제품 교체 주기를 이유로 외산 제품 출시 시기와 발맞춰 방어할 수 있는 신제품 공백에 들어간 상태. 하지만 예고 없던 신제품 출시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외산폰의 한국 시장 공략에도 변경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즉 한국 업체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 불면 반응하는 휴대폰, 팬택계열 스카이 윈드

 

펜택계열은 키패드와 터치가 아닌 입김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 ‘스카이 윈드’를 다음 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의 입김을 감지하는 센서를 부탁해 흥미를 유도한다는 것. 예로 사진을 넘기기 위해 입김을 불어 넣으면 바람에 펄럭이듯 사진이 넘어가는 조작 방식이다. 또한 풍차 그림에 바람을 불면 풍차가 돌아가는 등 휴대폰에 재미라는 요소를 더했다.

 

△ 삼성전자 듀얼 폴더폰(W6450)

 

삼성전자는 800만 화소폰(SCH-W740)을 들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3.3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이번 제품은 사진 촬영에 특화된 모델이라는 것. 야간, 인물, 풍경 등의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추파춥스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SCH-W750은 햅틱 1.5로 알려진 보급형 모델이다. 3.2인치 LCD 패널에 300만 화소 카메라가 부착된다. 모바일 프로젝터라는 이색 기능을 지원하는 햅틱빔(SPH-W7900)도 출시할 예정이다. 최대 50인치까지 스크린에 영사할 수 있다.

 LG전자도 두 가지 신제품을 내놓는다. 스마트폰으로는 SU200/KU200 모델명을 가진 스마트폰 제품이며, 삼성 ‘추파춥스폰’의 경쟁자로 일명 ‘쿠키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삼성전자 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휴대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다는 각오다.

 ◇ 한국시장 여전히 ‘매력’ 수요 많아

 외산 업계의 한국 시장을 향한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올 한해 화두가 될 스마트폰은 물론 보급 시장 위주의 홍보에 나서는 기업도 등장하는 등 초반 기반 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지난 2003년 한국 시장에서 ‘철수’라는 아픔을 경험했던 노키아는 또 한 번 한국 시장 진출 위해 노크할 태세를 갖췄다. 대표모델인 6210 내비게이터폰을 내놓으며 국내 사용자의 구미를 자극한다는 것. 하지만 기능에 제한이 걸릴 것이라는 평이 나오면서 반응은 차갑다.

 

△ HTC 다이아몬드 2월 말 국내 판매 예정.

 

대만 HTC는 터치 듀얼 후속 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터치 다이아몬드’로 알려진 이번 제품은 스마트폰 전문 제조사답게 안정된 성능과 뛰어난 호환성을 앞세워 국내 ‘스마트폰’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이미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받은 만큼 한국내 인기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대통령 ‘오마바’가 대선에서 사용했다고 알려지면서 주목 받은 캐나다 림 사의 블랙베리도 일반인 대상으로 판매가 점쳐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기업 대상으로만 판매 되고 있으나, 오는 4월 1일 이후 위피 규제 완화와 함께 일반에게도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아이폰 출시는 지난해부터 수시로 들리고 있으나 좀처럼 출시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통신 관련 업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합의중이다”며 출시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 이통 3사. 대결구도 ‘새판 짜나?’

 

SKT, LGT, KT-KTF로 나뉜 이통 3사는 ‘국내 vs 외산’으로 나뉘는 신규 단말기 출시에 맞춰 2009년도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KTF는 KT와의 합병 시기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에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출시는 KT-KTF의 합병법인이 하게 될 예정이며, KT의 넓은 커버리지와 기존 가입자를 앞세워 공격적인 전략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합병에 따라 요금제 또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T는 ‘오즈’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3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오즈 옴니아’도 LGT의 기대를 모으는데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풀 브라우징 이라는 오즈 서비스만의 강점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29일 데이터 서비스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1/4분기 중으로 삼성전자 듀얼 폴더폰(W6450)이 OZ서비스 전용 단말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3G 단말기 확보에서 가장 앞선 SKT는 선택의 즐거움을 당분간 이끌어갈 예정이다. 아직까지 스마트폰은 물론 외산 폰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며, 국내 진출을 타진한 해외 단말기 제조사 또한 대부분이 SKT를 통해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삼성전자의 옴니아 또한 SKT의 전략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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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져입니다.

저희 매미(www.imemi.co.kr)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할부 이자 계산기 입니다.

 이번 skt 할부정책이 변동되면서 휴대폰판매하시면서 도움이 되고자 간단하게 제작되었습니다. 

http://www.imemi.co.kr/calculation/index.html

 

상점이나 연락처 적어 인쇄할수 있어 판매점에서 고객들에게 홍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조금이나마 운영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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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2-13 07:00 이정일 jaylee@asiae.co.kr
삼성전자가 햇빛으로 충전할 수 있는 신개념의 에너지폰을 개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플라스틱 생수통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등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월드 콩그레스) 2009'에서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블루어스(Blue Earthㆍ사진)'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루어스는 휴대폰 뒷면에 장착된 태양광 패널에 햇빛을 쏘이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배터리 용량은 10분 충전하면 3분 가량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블루어스는 자연 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휴대폰답게 소재, 생산과정, UI(유저인터페이스), 패키지 등도 철저하게 친환경 컨셉을 따르고 있다는 게 삼성측의 설명이다.

우선, 외관 케이스를 플라스틱 생수통을 재활용한 PCM(Post Consumer Material) 소재로 제작해 자원절감 효과와 함께 휴대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인체와 환경에 해로운 브롬계 난연제, 베릴륨, 프탈레이트 등의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휴대폰 패키지도 재생 용지로 작고 가볍게 제작해 친환경적 요소를 극대화했다.

UI도 한 번 클릭만으로 휴대폰 밝기 등을 절약 모드로 변경하는 '에코 모드', 내장된 '만보기'로 걸음수를 측정해 차량 이용시보다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절감했는지 알려주는 '에코 워크' 등 다양한 친환경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블루어스'폰 공개와 함께 삼성 휴대폰의 친환경 캠페인 '더 블루 어스 드림(The Blue Earth Dream)'을 선포하며 '그린 휴대폰시대'를 주도하겠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 DMC부문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부사장은 "블루어스폰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휴대폰을 선보일 것"이라며 "소비자, 사업자들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도 이번 MWC에서 햇빛 충전 배터리 기술을 공개,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햇빛을 쏘이면 충전되는 배터리 기술을 MWC에서 공개할 예정"이라며 "햇빛 충전 배터리를 구매해 사용할 경우, 야외에서 햇빛으로 손쉽게 충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또한 올해 출시하는 모든 휴대폰 포장에 겉면의 비닐코팅을 없애고 재활용할 수 있는 '그린 패키지'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아울러 바이오 플라스틱, 재활용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휴대폰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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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09년 02월 10일 16:29 KST


Posted : 2009년 02월 10일 16:29 KST

LG전자가 혁신적인 차세대 UI를 갖춘 휴대폰으로 터치폰 시장 경쟁의 제2막을 올렸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직관적인 3D 터치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를 탑재한 멀티미디어폰 ‘아레나(ARENA, LG-KM900)’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9(Mobile World Congress)’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전략폰 ‘아레나’의 가장 큰 특징은 LG전자의 UI 기술을 총 집약한 제품으로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3D 형태의 ‘S클래스 UI’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쉬운 UI

‘S클래스 UI’는 실생활에서 익숙한 경험들이 2차원의 평면이 아닌 3차원(3D) 그래픽으로 구현돼 사용자가 별도 학습을 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디자인에만 3D 효과를 구현한 것이 아니라 메인 화면, 메뉴 구성, 터치 보호/해제 화면 등 대부분 기능에 풀 3D 그래픽 효과를 적용했다.

▲빠른 UI

‘아레나’의 초기화면은 멀티미디어, 숏컷(Shortcut), 위젯, 통화내역 등 4가지 페이지가 아래, 윗면을 제외한 가로 4개 면의 3D 정육면체로 구성돼 최소 동작으로 빠르게 메뉴에 접속할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다채로운 색상의 플래시 UI를 구현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전용칩을 채택해 터치폰의 반응 속도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재미있는 UI

‘S클래스 UI’는 화면의 동그란 튜너를 손가락으로 돌리면 ‘드르륵’ 하는 진동 피드백 효과와 함께 라디오 주파수가 맞춰지거나 시계바늘을 손으로 돌려 벽시계의 시간을 맞추는 듯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이 UI에는 ‘멀티터치’ 기능이 적용돼 사진이나 웹페이지 등을 두 손가락으로 쉽게 확대 및 축소할 수 있다.

이번 ‘S클래스 UI’는 ‘뛰어나다’ 라는 의미를 지닌 ‘슈페리어(Superior)’의 앞자를 따서 ‘S클래스 UI’로 명명됐다.

LG전자는 유저 인터페이스 분야 연구인력 100여명이 1년간의 개발을 거쳐 ‘S클래스 UI’와 이 UI가 적용된 ‘아레나’를 개발했다.

‘아레나’는 ‘돌비(Dolby) 모바일’ 기능을 탑재해 영상이나 음악 감상 시 홈시어터 수준의 탁월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500만화소 카메라, 8기가 내장메모리 및 32기가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고, HSDPA 7.2Mbps, 와이파이(무선랜), GPS 등의 첨단 기능이 적용돼 3월 유럽 지역부터 출시될 계획이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이번 ‘S클래스 UI’에는 풀터치폰을 가장 쉽고 빠르게 사용하고 싶다는 고객 인사이트(Insight. 통찰)를 반영했다”며, “LG전자는 ‘아레나’에 탑재된 ‘S클래스 UI’를 향후 선보일 다양한 프리미엄급 제품군에 지속 적용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명품 UI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동렬 기자 drkim@ibtime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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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혁 기자 hymagic@zdnet.co.kr
2009.02.05 / PM 05:05

전 세계 휴대폰 출하량이 12%나 감소하면서 휴대폰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 전통적인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글로벌 휴대폰 시장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마트폰 출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스트레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약 7백만 대에 불과하던 스마트폰 시장이 오는 2013년에는 약 5억 대 이상의 시장으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현재 전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노키아를 비롯해 노키아 따라잡기에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 그리고 걸출한 '아이폰'을 들고 나와 단숨에 휴대폰 시장의 강자 자리를 넘보는 애플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휴대폰 시장에서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에이서가 곧 선보일 스마트폰 `DX900`

주목할만한 것은 기존 전통적인 휴대폰 제조사 이외에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시장 진입에 나서고 있다는 것.

 국내에서 매킨토시, 아이팟 등으로 널리 알려진 애플은 2008년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자마자 소니에릭슨을 가뿐하게 재치고 휴대폰 산업 3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 성공을 본 글로벌 업체들이 저마다 스마트폰 출시에 앞장서고 있다.

 애플에 이어 전통적인 PC제조업체인 에이서와 델도 스마트폰 시장 진출에 팔을 걷었다.

 우선 에이서는 오는 16일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세계회의(MWC)에서 첫 번째 스마트폰 DX900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에이서는 지난해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이-텐(E-ten)을 인수했었다.

 델도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1년 이상 휴대폰 개발을 위해 엔지니어들을 대거 투입하고 있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도시바는 아이폰 대항마로 스마트폰 TG01을 개발했으며 GPS 업체인 가민(Garmin)과 아수스(Asus)도  지난해 누비폰(nuvifone)이라는 스마트폰을 선보였고 올해 새로운 GPS 기반의 스마트폰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 도시바가 아이폰 대항마로 야심차게 개발한 TG01 모델. TG01은 퀄컴 스냅드래곤 1Ghz CPU 및 4.1인치 대형 WVGA(800x480)로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 가민이 지난해 선보인 GPS기반 스마트폰 `누비폰`

 

실제로 스마트폰은 PC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PC제조업체들의 스마트폰 시장 진입에 대해 업계에서는 공감하는 입장이다. 이미 PC시장도 성장세가 꺾이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 따라서 스마트폰이 해답이 될 수 있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PC와 스마트폰은 태생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환경에 맞는 단말 그리고 서비스와 콘텐츠가 맞아 떨어져야 스마트폰 시장 진입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곧 에이서와 델의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전통적인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와 삼성전자, 웹 서비스 업체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애플, 에이서, 델 등 뉴 페이스 PC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PC제조업체의 경우 이미 지난해 애플의 성공을 봤기 때문에 스마트폰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지만 단순히 단말 제조에 힘을 쏟기 보다는 자사의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PC와 스마트폰을 연계하는 콘텐츠나 서비스를 개발해야 시장 진입이 보다 용이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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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프라다링크' 프로그램도 등장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LG전자가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만든 '프라다폰2'와 블루투스 손목시계 '프라다링크'가 유럽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다폰 전용으로 출시된 프라다링크를 일반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하게 만든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28일 유럽 현지 외신에 따르면 '프라다폰2'와 별도 판매되는 '프라다링크'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프라다폰2의 전용 액세서리로 출시된 프라다링크를 일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제작사 스마트매드소프트(www.smartmadsoft.com)는 블루투스 시계 연동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최근 프라다링크를 지원하는 새 버전을 내 놓은 것.



프라다폰2는 LG전자와 프라다가 함께 만든 두번째 휴대폰이다. 종전 프라다폰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쿼티(QWERTY) 키패드를 내장한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프라다폰2를 출시하며 블루투스 손목시계 프라다링크를 함께 선보였다. 프라다링크는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문자메시지, 발신자 번호 표시 등을 시계의 액정 화면을 통해 보여준다. 통화 기능은 없다.

LG전자 고위 관계자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명품이 시계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프라다링크를 기획했다"며 "프라다 특유의 디자인과 스타일을 살려 유럽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다폰2는 출시 한달만에 3만여대가 판매됐다. 프라다링크의 판매량은 1만대 정도다. 프라다폰2 구매자 3분의 1 정도가 블루투스 손목시계에 투자를 한 셈이다.

LG전자는 프라다링크와 비슷한 블루투스 액세서리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블루투스 시계 시장에는 소니에릭슨, 카시오 등의 업체들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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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8일 오후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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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혁 기자 hymagic@zdnet.co.kr
2009.01.15 / AM 09:17
 
[지디넷코리아]모토로라는 유선형 3G폰 페블(PEBL)의 최신 컬러 페블 로즈블룸(PEBL Rose Bloom)을 한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블 로즈블룸은 매끈하게 진공증착 처리된 폴더를 열면 화사한 핑크 컬러로 뒤덮인 내부가 모습을 드러내는 감성적인 제품이다.

 


▲ 모토로라는 화사한 로즈블룸(Rose Bloom) 컬러로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3G폰 페블 로즈블룸을 출시했다.

 

모토로라 CXD 서울 스튜디오의 황성걸 상무는 “잘 닦인 거울처럼 정갈하고 깨끗한 실버와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로즈블룸 컬러의 조화가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해를 맞는 트렌드세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 겨울과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베스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블 로즈블룸은 폴더 외부 및 터치를 통해 드러나는 히든 터치 디스플레이(Hidden touch display)의 주변에 모던한 실버 컬러가 돋보이는크롬 소재를 사용, 제품에 IT 기기가 아닌 보석의 느낌을 덧입혔다. 이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폴더를 열면 우아한 로즈블룸 컬러가 꽃이 피어나듯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페블 로즈블룸은 키패드와 프레임 등 제품 내부의 전면과 힌지를 로즈블룸 컬러로 처리, 이국적이면서 로맨틱한 느낌을 한층 강조했다. 제품 중앙의 원형 메뉴키는 외부와 같은 실버 컬러로 강조되어 디자인 포인트로 기능한다.

 

한편 페블 로즈블룸은 외부 히든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진ㆍ동영상 촬영, 통화기록 보기, ‘멜론1’ 접속 등 총 9가지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HSDPA 7.2Mbp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2, 일반 스테레오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는 3.5mm 이어잭(ear jack), 폰 내비게이션 등 편의성을 강조한 기능 외에도 VOD1, MOD1, MP3 등 필수적인 멀티미디어 요소와 블루투스, 200만 화소 카메라 기능을 지원한다.

 

모토로라의 페블 로즈블룸은 전국 SK 텔레콤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페블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마이 모토로라 홈페이지(www. mymotorola.co.kr)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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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영 기자 ronia@zdnet.co.kr
2009.01.11 / PM 01:32


[지디넷코리아]SK텔레콤(대표 정만원)과 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가 결합상품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오는 12일 부터 '초고속인터넷+IPTV+인터넷전화'로 구성된 '브로드앤올' 상품과 이동전화의 결합상품을 출시하고, 여기에 초고속인터넷 또는 '브로드앤올' 상품을 추가로 결합할 수 있도록 '온가족 결합상품'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브로드앤올과 SK텔레콤 이동전화를 묶어 '온가족 결합상품' 구성이 가능해 최대 50%까지 기본료 할인이 가능해진다.

 

▲ SK텔레콤(대표 정만원)과 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가 결합상품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예를 들어 가족 구성원의 초고속인터넷과 이동전화 사용 연수를 모두 합쳐 30년이 넘으면 기본료 50% 할인을 적용받아 1만6,500원에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고 이동전화 기본료와 가족간 통화료도 5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초고속인터넷 1회선과 이동전화 최대 5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었던 기존 '온가족 결합상품'에 초고속인터넷 1회선을 추가해 최대 7회선까지 가입할 수 있고, 추가하는 초고속인터넷의 가입연수도 합산해 할인 받을 수 있다.

따라서 7회선까지 가입할 경우, 매년 7년의 가입연수가 늘어날 뿐 아니라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이나 친척 또는 지인 등의 초고속인터넷을 추가할 수 있어 두 가구의 초고속인터넷 회선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초고속인터넷 1회선 뿐 아니라 초고속인터넷과 IPTV, 인터넷전화가 모두 포함된 브로드앤올 상품까지도 추가할 수 있고, 이럴 경우 추가로 결합하는 브로드앤올 상품에 대해서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따라서 A가구가 이동전화와 브로드앤올의 결합상품을 가입하고, B가구의 브로드앤올’ 상품을 추가로 결합할 경우 A, B 두 가구 모두 브로드앤올에 대해 기본료를 최대 50% 할인 받으면 월 3만3,000원(16,500원x2가구), 연간으로 39만6,000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한편, SK텔레콤의 이동전화와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을 결합한 '온가족 결합상품'은 ▲가족구성원의 가입연수에 따라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기본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패밀리형'과 ▲1인이 가입하는 '개인형'으로 구분된다.

패밀리형은 가족이면 최대 5명까지 가입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T끼리 온가족 할인제'를 활용한 상품으로, 등록한 가족 모두의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가입연수를 합산한 기간에 따라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기본료를 각각 10%~50%까지 할인해 주고, 가족간 이동전화 통화료도 50%를 할인해 준다.

'개인형' 상품은 초고속인터넷과 이동전화 기본료가 각각 10%씩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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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hjkim@zdnet.co.kr)

[지디넷코리아]"꼭 010번호를 사용해야 하나요?" 최근 이동전화 식별번호의 010통합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전체 가입자의 67.7%가 010번호를 사용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의 80%를 넘어서면 이동전화의 010통합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방통위의 이 같은 발표는 실질적으로 '강제통합'의 의미가 담겨있어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실제로 네티즌들이 네이버 등에 '통합반대운동본부'를 구성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이 시작됐고, 소비자단체에서도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개개인이 사용하던 전화번호를 행정적, 산업적 요인으로 반강제적으로 바꾸기 싫다는 이유에서이다. 녹색소비자연대의 전응휘 정책위원은 "2G에서 3G로 전환 시 번호이동을 강제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런 사례가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며 "010통합 정책을 정당화했던 특정 사업자의 시장지배력도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공정경쟁 환경 조성 의도 무색, SKT 여전히 시장지배적 사업자

애당초 010통합은 SK텔레콤의 독과점을 막겠다는 취지로 지난 2004년 마련된 정책이다. 황금주파수 800MHz 대역을 독점함으로써 품질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SKT가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유지하는 불공정 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그렇지만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내건 010통합 정책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현재도 SKT가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시장지배적 사업자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SKT는 국내 이동통신 초기 시장부터 '통화품질'을 브랜드화 하는데 성공했고, 최근에는 'T링'이라는 식별음을 첨가해 010에서도 SKT임을 알리고 있어 010통합 정책의 의도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얼마 전 SKT는 번호이동제에 있어 소비자가 쉽게 통신사를 옮기는 것에 제한을 두자는 개선 방안까지 방통위에 요구했다. 소비자들이 무분별한 번호이동으로 휴대폰을 되파는 부작용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KTF와 LG텔레콤은 "SKT의 요구는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기존 가입자 이탈을 막으려는 것으로 공정경쟁 환경 조성하려는 정책에 반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즉 번호이동제를 도입하고 향후 010번호로 통합하겠다는 정책은 본연의 목적 달성에 실패하고 있는 정책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 강제적인 010통합의 명분은 찾아보기 힘들다.

■3G 가입땐 '010', 기존 01X 사용자는 바꿀 필요 없어

그러나 반드시 수년 내에 모든 이용자들이 010번호로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다. 2G에서 3G로 옮길 경우 혹은 3G 신규 가입할 때만 010번호가 부여된다.

아쉽지만 이미 정책이 시행돼 2G와 3G 전반에 걸쳐 가입자의 67.7%가 010번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정책을 변경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기존 01X를 식별번호로 사용하고 있는 2G 이용자들은 010통합 정책이 실행된다 해서 이를 010으로 바꿀 필요는 없다.

010번호 가입자는 67.7%에 달하지만, 3G 가입자는 1,500만명 수준으로 30% 안팎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2G 가입자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단 01X 이용자가 단말기를 바꿔야 할 때, 원하는 기능과 디자인의 2G 전용 휴대폰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들다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대신 휴대폰을 판매하는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정부 정책으로 모든 번호가 010으로 바뀔 것이라는 협박(?)에 더 이상 시달릴 필요는 없다.

방통위 관계자는 "모든 정책은 소비자 권익을 기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3G 가입 시 반드시 010 번호를 부여 받아야 하지만 기존 2G 가입자의 01X를 강제적으로 010으로 통합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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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져입니다. 어느덧 2008년도 정리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알차게 지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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